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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입수관 출수관 셋팅(이라고 해봐야 그냥 호스를 물에 집어넣는것 뿐)하고,
전원코드를 연결 한 다음에
플라이밍 펌프로 에어를 빼며
여과기에 물이 차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첫시도인만큼
문제점이 많이 보였는데 아래와 같다.
헤드와 직접 연결되는 연결구쪽에서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
플라스틱부분과 고무이음매 사이에서
심한 누수가 발생했다.
좌우로 살짝 꺽기만해도 물방울이 제법 빠른속도로 생겨났다.
이런 상태로는 여과기를 돌릴 수 없으니까
이것만봐도 그냥 실패다.
너무 저렴한 부품이라 그런가?
하지만 문제점은 이것말고도 더 있었으니...
어디선가 공기가 자꾸 유입되어서,
여과기가 일정한 수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거기에 소음이 발생하는것.
입수구쪽은 전혀 공기의 유입이 없는데도...
아마도 연결구쪽에서 유입되는것 같지만...
역시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었다.
출수구쪽을 손가락으로 반쯤 막아서 수압을 증가시켜주니까
에어가 발생하지 않았다.
어쩌면 탭 어댑터 자체결함일지도...?
하지만 더 골때리는 문제가 있었으니...
마지막으로 연결구와 입출수관이
너무 쉽게 빠져버린다는것.
진짜 손으로 쑥~ 당기면 뽁! 하고 빠진다.
음...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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