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어항 사이펀 거치대 제작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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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바로...! 어항 청소용 사이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사이펀 스탠드 만드는 법 입니다!

저는 수이사쿠 사이펀이랑 흔들이 사이펀을 사용하고 있는데

쓰고나면 둘 곳이 없어서 불편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이펀 스탠드가 필요해서 네이버나 구글을 검색해봤지만,

기성품이 없길래 직접 제작했습니다.

자 그럼 제작기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현무암 모스 활착판 6개

그리고 욕실 고정용 클립 4개

나무는 아카시아 판재를 이용했습니다.

판재는 15T 짜리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판재에 바니쉬를 발라서

방수처리부터 해야합니다.

나무는 습기에 약하니까 방수처리를 해주어야

오래 쓸수 있으니까요.

 

저는 본덱스 바니쉬를 자주 사용합니다.

수용성이라 물로 씻기 편하더라구요.

 

요렇게 브러쉬로 나뭇결 방향으로 슥슥 발라줍니다.

빠진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발라주었습니다.

 

바닥부분도 빠진곳 없이 꼼꼼히 발라주었습니다.

 

 판재를 네 면을 한꺼번에 다 칠하려고하면

바니쉬가 사방팔방으로 묻고 작업도 안되기 때문에,

한 면씩 또는 최대 2면씩

천천히 작업하는걸 추천합니다.

 

다 발랐으면 이제 건조시켜야 합니다.

판재는 수분을 만나게되면 살짝 나무가 일어나기때문에

완전 건조시킨 후,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하고

다시 바니쉬를 발라줍니다.

(바니쉬 설명서에는 4시간 이상 건조하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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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군데군데 살짝 일어난게 보이시나요?

사포로 가볍게 문지르면 사라집니다.

 

건조가 다 되었으니 사포질을 하고 바니쉬를 다시 발라주었습니다.

(이물질을 확실히 제거후에 바니쉬를 칠해주세요.)

이렇게 4면을 전부 작업합니다.

 

판재준비가 끝났습니다.

다음편은 조립입니다.

 

아래는 2편 링크입니다.

(DIY)느낌있는 어항 청소 사이펀 거치대(스탠드) 제작기 2편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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