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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여과기이야기

테트라 외부여과기 EX POWER 120 복구일기 - 8 - (테트라 외부여과기 여과재 셋팅하기)

by Redoutable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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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수를 잡았으니 여과재 셋팅후에 곧바로 본격적인 시운전을 해야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박스당 여과재가 2L 들어갑니다.

먼저 1층입니다.

섭스트라트와 시포락스 셋팅입니다.

(사실 얻어온거라 진짜 섭스프로인지 시포락스인지 자신이 없네요... 양도 모자람.)

생물학적 여과를 담당할 겁니다.

그 다음 2층은 바이오볼 입니다.

처음에 이 여과재를 보고 정말 신기했지요.

이런 구조물에서도 박테리아가 산다니...

생물학적 여과를 담당합니다.

3층은 바닥재로도 사용하는 적옥토입니다.

pH하강효과가 있고, 박테리아들이 살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런데 흙이다보니 오래는 못가겠지요? 부스러지기 시작하면 새것으로 갈던지

아예 다른 여과재를 넣어야 할 겁니다.)

생물학적 여과를 담당할 겁니다.

맨 윗층. 4층은 고토부키 여과솜입니다.

적옥토에서 나오는 부스러기나 분진을 흡수하고, 어항에서 유입된 슬러지도 흡수할 겁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이걸 맨 아래에 넣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주로 물리적 여과를 담당합니다.

이렇게 셋팅이 끝났습니다.

용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여과재를 안에 넣고 본격적으로 본 어항에 물린 후에 시동시킵니다!

제발 물 새지말고 하루만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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